전산실에 입사한지 약 5개월이 된 신입사원입니다.^^

통신관련학과를 나와서 그런지 네트워크나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교육은 받았지만

살얼음 지식처럼 모두 깊게 들어가지를 못했습니다.  학교다닐때는 네트워크에 가장 관심이 많아 조금 더 열심히 했지만 현장에선 이것도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더군요.

아마도 학점을 위한 공부를 해서인거 같습니다.^^

 전산실이라 이것저것 조금씩은 할 수 있어야 하지만 팀장님께서 한가지 자신만의 주력기술을 연마하라 하셔서 이리저리 고민한 결과 리눅스의 매력이 계속해서 저를 유혹하네요.

리눅스 경험은 많이 없고 최근 요기서 CentOS5교제를 구입하고 집에 Linux를 설치해서 이리저리 명령어 따라해보고 서버 구축하는거 따라해본 정도입니다.(책 정말 잘 만들었어요.)^^ 리눅스를 배움으로 해서 보안이나 네트워크도 자연스럽게 공부하게 될것이고 해서 가장 후회없는 도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서두가 길었네요....제가 궁금한점은 리눅스 교육을 얼만큼 열심히 듣느냐가 중요하겠지만 초중급과정을 이수하면

1.어느정도의 실력이 되는지

2. 강의교육외에 개인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책은 어떤것이 좋은지

3. 실습을 위해서 어느정도로 환경을 구축하면 최적인지

4 자격증은 어떤것을 따면 가장 좋은지 등등 많은것이 궁금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미래에 리눅스 전문가 한명 탄생시킨다는 생각으로 상세한 설명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이왕 리눅스 세계로 뛰어드는거 최대한 한 우물파서 오아시스 하나 건설해 볼려구요.

말이 길었습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이만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