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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접속문제 3탄

작성자 정보

  • 정원용 작성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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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반적으로 너무 윈도우즈에 속박된 조작을 해서 그렇습니다.

기분 좀 삭히고 다시 시작함

결국 온보드 네트웍 카드 안잡히는건 포기하고
그래~ 이럴줄 알고 네트웍카드 따로 몇개 준비한게 있지~ 오호~
이거 밑에 달고 ~ 다시 OS 깔면 설치중간에 내트웍 설정 나오겠지~ 하하하

역시나~ 캬~ 설치중  설정 나왔슴 (DHCP) 자동 받기~ 오예~
설치 완료~

오옷~ 인터넷 된다....
헉 ~ 인터넷~ 한글 깨짐 ㅡㅡㅋ

아놔~ 다시 설치
한글로 설정해서 깔았슴 ~ 야호~ 한글 나온다~
→ 일단 윈도우즈가 아니므로 다시 설치할 필요는 전혀 없고,  패키지 매니저나 프로그램 추가 / 삭제 쪽에서 한글 지원 패키지를 깐 다음 로그아웃하고(재부팅 아님!) 로그인하기 전에 하단의 언어설정에서 한글을 선택하면 모든 메뉴가 한글로 나옵니다. 또는 로그아웃 하기 전에 언어설정 기본을 한국어로 맞추고 로그아웃하고 바로 로그인하셔도 됩니다.


엥? 파이어폭스 버전 3.0이네~ 오케이 3.5 버전으로 다운받아서 깔아야진~

파이어폭스 3.5 버전 바탕화면에 다운 완료.  자 설치 해 볼까?
압축 어디다 풀거냐고 나오길래 일단 데스크탑 내 폴더에 풀었슴. 
→ 파이어폭스를 그냥 실행한다음 업그레이드를 하시던가, 패키지 매니저에서 업데이트를 체크하세요.


자 이제 압출 풀었으니 깔아야지~
윈도처럼 Setup 더블클릭 아니네 ㅡㅡㅋ 엥 어찌 깔으라는거지? ㅡㅡ 징짜 ㅡㅡㅋ 돌겠네 ㅡㅡ 
일단 잠시 보류하자
→ setup.exe를 일일히 실행하는 방식은 윈도우만 그렇습니다. 
앞으로 리눅스나 유닉스, 맥을 사용하실 경우에는 대부분 압축을 풀고 그냥 실행하거나 패키지 파일을 더블 클릭(패키지 파일은 인스톨러가 포함된 압축파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됨)로 설치가 됩니다. (윈도우의 경우 레지스트리 때문에 매번 재설치해야합니다만 리눅스/유닉스에서는 그냥 디렉토리채로 압축해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개인설정은 홈디렉토리의 .mozilla 내에 저장되므로 개인 홈디렉토리만 압축해서 백업해두면 설정도 모두 백업할 수 있습니다.)
파이어 폭스의 경우 압축을 풀면 디렉토리안에 firefox라는 실행파일이 존재합니다. 그냥 더블클릭으로 실행하세요.  firefox 압축을 푼 디렉토리는 아무데다 관리하기 편한데 넣어두면 됩니다.

일단 게시판에 글좀 올려보고 나서..

리눅스 사이트 들어왔심 / 글 좀 올려볼까나~ 
헉~
한글도 못쓰네?

엥? 뭐지?  한글 어케 쓰는거냐고 ㅡㅡㅋ
→ 처음에 한글설정으로 깔아도 처음에는 언어지원이 다 설치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언어설정쪽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필요한 모든 언어지원 파일이 설치됩니다. 맨 처음에는 한글로 메뉴를 표시하고 한글 폰트만 설치된 상태이고 한글 입력기는 아직 설치되지 않은 상태라서 그렇습니다. 
배포판에 따라 조금씩 다를수 있습니다만 대체로 언어 지원을 설치 후  로그인시에 Gnome의 경우 화면 상단 알림창에 키보드 마크가 있고 여기를 클릭해보면 한글 입력기로 전환 가능합니다. KDE의 경우는 화면 하단에 있습니다. (Gnome , KDE는 윈도우 매니저입니다. GUI에서 사용하는 패널이나 윈도우의 제어를 담당합니다. MS의 WIndows에서 explorer.exe와 비슷한 일을 합니다만 강매하기 위에 커널과 직결시키거나 하지 않으므로 윈도우 매니저가 죽는다고 X window가 죽거나 하지 않습니다. 윈도우 매니저에는 gnome, KDE외에도 5가지 정도 더 있습니다만 가장 알려진 것이 gnome과 KDE의 2가지 입니다.) 

보통 ctrl + shift가 입력기 전환 키로 설정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력기 매니저에 따라 기본키가 다르고, 모든 키는 대부분 유저가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형태이므로 마음에 드는 키로 설정하세요. 어떤 배포판에서는 윈도우 사용자를 위해 기본키를 alt + shift로 해 놓은 것도 있습니다. 

(현재 윈도 엑스피로 하는 중)
누가 좀 도와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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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정원용님의 댓글

  • 정원용
  • 작성일
한가지 더, DOS는 유닉스를 축소해서 만든 모델이고 이 시절에 확장자라는 개념으로 파일명 뒤에 3문자를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 되었습니다만, 유닉스/리눅스에서는 이 .xxx 는 어디까지나 참고용입니다. (사람이 알기 쉽게 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일 내용이 실행가능한 바이너리 파일인 경우 뒤에 .exe 등을 의무적으로 붙이거나 하지 않습니다.
(붙이고 싶으면 붙여도 됩니다)

단 전 세계의 유닉스/리눅스 사용자가 거의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버릇"에 해당하는 룰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sh스크립트 실행 파일이면 .sh를 붙인다던가
tar로 파일을 묶은 경우에는 뒤에 .tar를 붙인다던가, zip으로 압축하면 뒤에 .zip을 gzip으로 압축하면 .gz
html파일이면 .html을 붙입니다.(윈도우에서는 초창기 3문자 제약으로 l이 짤려서 htm 임. 원래는 html)

하지만 이게 붙어있던 안붙어있던간에 파일 내용에는 변함이 없으므로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세계의 다른 유저들과공통적으로 문제없이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이를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초보시라면 ubuntu를 사용해보시는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드라이버에 관해서는 하드웨어 업체에서 윈도우용만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서, 커뮤니티등에서 드라이버를 만들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 윈도우처럼 최신하드웨어에 하드웨어를 무한정 좋게 해주지 않으면 제성능을 못 발휘하는 운영체제가 아니니 발매되고 적당히 시간이 지난(대략 2,3년) 하드웨어에 설치하세요.
( 하드웨어 빵빵하게 갖춰주고 드라이버도 잘 갖추고 좀 쓰다가 윈도우 돌려보시면 확 다릅니다. 성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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