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시스템이 꼬였을때???

파일 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 있는 부분은 수리하는 명령어로 , 부팅할 때 자동으로 파일 시스템을 점검한다.

형식)
fsck [-AVRTNP] [-s] [-t파일시스템유형] [파일시스템옵션]파일시스템[...]

옵션)
-f : fsck는 파일 시스템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면 검사하지 않는다. 이럴 때 무조건 검사를 하도록 한다.

-A : /etc/fstab에 등록된 내용을 참고하여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모든 파일 시스템에 대해 검사를 수행한다.

-a : fsck가 검사를 수행하는 중에 에러가 발생했을 때 이를 자동으로 처리하도록 하는 옵션이다. 검사 도     중 만나는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기가 귀찮거나 모두 y로 처리해도 무방한 경우 사용한다.

-b : 슈퍼블록이 손상되었을 경우 사용하는 옵션. 슈퍼블록은 블록의 첫 번째에 위치하는데, 만일 슈퍼블록이 손상되었다면 매 8192 블록마다 백업된 슈퍼블록의 복사본을 가지고 슈퍼블록을 복구해야 한다.

-R : -A 플래그와 같이 사용될 때 파일 시스템은 제외하도록 한다.(이미 읽기-쓰기 가능으로 마운트 되어 있는 경우)

-T : 시작할 때 제목을 보여주지 않는다.

-N : 실행하지는 말고 어떤 작업을 할 것인지만 보여준다.

-P : -A 플래그가 설정되어 있을 때 다른 파일 시스템과 루트 파일 시스템을 병렬처리하여 점검한다. 루트 파일 시스템에 에러가 있는 경우에는 e2fsck  바이너리와 같은 것들이 깨져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방법은 아니다, 루트 파일 시스템을 좀 더 작고 컴팩트하게 다시 파티션하길 원하지 않는 시스템 관리자들을 위해서 제공되는 옵션

-s : fsck 동작을 시리얼화한다. 대화형 모드에서 여러 파일 시스템을 점검할 때 유용하다.(주의 : e2fsck 은 기본값으로 대화형으로 실행한다. e2fsck을 비대화형 모드로 실행하려면 -p 또는 -a 옵션을 주어 에러를 자동 치유하거나 -n을 주어 고치지 않고 그대로 놔두도록 해야 한다.)

-V : 실행되는 각 파일 시스템용 명령을 포함하여 출력을 수행한다.

-t 파일시스템유형 : 점검할 파일 시스템 유형을 지정한다. -A 플래그가 설정되어 있는 경우 파일시스템유형에 맞는것만 점검한다. 파일시스템유형 앞에 no를 붙이면 파일시스템유형 아닌 것만 점검한다. 보통 /etc/fstab 파일에 들어있는 파일시스템유형을 따른다. 만약 해당 유형을 알아낼 수 없을 때는 fsck는 -t 옵션에서 주어진 값을 사용한다. 주어진 값이 유효하지 않다면 현재로서는 기본값인 ext2가 사용된다.

=========================================================================
거의 모든 경우 리눅스 시스템은 부팅시 자동으로 파일 시스템을 체크하게 되는데, 이는 /etc/rc.d/rc.sysinint 파일에서 fsck 설정을 해 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동으로 fsck로 검사할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시스템을 시작할 때마다 파일시스템 검사를 하게 되고 파일시스템을 자동 복구하게 된다. 만일 다른 디렉토리가 참조하지 않는 활설 inode가 발견되면, /lost+found 디렉토리를 사용하고 , 손상한 파일은 /lost+found 디렉토리에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