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클라우드/리눅스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곳입니다.
리눅스 분류

리눅스나 유닉스는 왜 사람들이 많이 안 쓰나요?(엠파스 지식인펌)

작성자 정보

  • 김영민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질문 : 리눅스나 유닉스는 왜 사람들이 많이 안 쓰나요?*****

운영체제 하면 윈도우로 굳어있는거 같아요.

리눅스나 유닉스 같은 것도 운영체제 아닌가요? 왜 사람들이 많이 안 쓰나요?

일반 사용자들 쓰는거 말고 다른 용도로 쓰이나요?

--------------------------------------------------------------------------------------------------------------------------------------------------------------------

*****Re: 운영체제 하면 윈도우로 굳어있는거 같아요*****

리눅스나 유닉스는 기업체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대중들이 사용하는 운영체제는 윈도우즈가 대부분이죠(근래들어서는 리눅스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어요^^ 보안 상의 문제나 안정성의 문제등으로  대기업이나 규모가 큰 공기업/공공기관은 주로 유닉스를 사용하고 중소기업의 경우 안정성면에서는 떨어지지않지만 자유배포의 강점으로 리눅스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자유배포와 업그레이드다 보니 보안면에서  리눅스는 업주들이 불안해 하곤 합니다 -)

아무튼 윈도우즈가 대중 컴퓨터 운영체제를 독점하다시피한 그 원인을 따지자면 빌게이츠가 IBM과 손을 잡고 MS - DOS를 무료로 배포하던 시절로 거슬러올라갑니다. 그당시 IBM은 퍼스널컴퓨터 시장을 장악하다시피한 초일류기업이었는데요 이런 유통망을 통해 무료로 공급하여 빌게이츠가 얻고자 했던 것은 "운영소프트웨어(OS:운영체제) = MS" 공식이었습니다. 그것은 적중하였고 그 이후 유료로 전환하였음에도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윈도우즈는 기존의 유닉스를 제치고 대중들에게 파고들었습니다.(충성도 있는 고객들+유닉스에 비하여 가격차이가 가장 큰 원인이었겠죠)

아무튼 그때부터 주 운영체제가 되었고 기업들은 보다 기계에 가까운 리눅스(어셈블리어에 근접한 시스템을 리눅스는 지니고 있었습니다)를 이용하여 많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내게 되었습니다.

 

이정도면 답변이 되었을것 같구요 리눅스의 대한 글을 붙이며 마무리할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메일이나 메신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메일] webmaster@itbank-love.com

[네이트온 메신져] fame_n@hanmail.net

[홈페이지] http://www.itbank-love.com 

리눅스
 리눅스(Linux)는 하나의 컴퓨터 운영체제이면서, 그것의 커널을 가리키기도 한다. 리눅스는 자유소프트 웨어와 오픈 소스 개발의 가장 유명한 표본으로 들 수 있다. 리눅스는 다중 사용자, 다중 작업(멀티태스킹), 다중 스레드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운영 체제(NOS)이다.

엄밀하게 따지면 이 ‘리눅스’라는 용어는 '리눅스 커널'만을 뜻하지만, 리눅스 커널과 GNU 프로젝트의 라이브러리와 도구들이 포함된, 전체 운영 체제(GNU/리눅스로도 알려진)를 나타내는 말로 흔히 쓰인다. 리눅스 배포판은 핵심 시스템 외에 대다수 소프트웨어를 포함한다. 현재 200여 종류 이상의 배포판이 존재한다.


 초기에 리눅스는 개개인의 애호자들이 광범위하게 개발하였다. 이후 리눅스는
IBM, HP와 같은 거대 IT 기업의 후원을 받으며, 서버 분야에서 유닉스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운영 체제의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리눅스는 데스크 톱 컴퓨터를 위한 운영 체제로서도 인기가 늘어가고 있다. 지지자와 분석자들은 이와 같은 성공을 벤더 독립성과 적은 개발비, 보안성과 안전성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한다.

 리눅스는 처음에 인텔 386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위해 개발되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컴퓨터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리눅스는 개인용 컴퓨터에서부터 슈퍼컴퓨터는 물론 휴대 전화, 개인용 비디오 레코더와 같은 임베디드 시스템까지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현재 대기업이나 규모가 큰 관공서는 UNIX를 사용하지만 중소기업규모의 사업체 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운영체제는 리눅스가 되었다.)


[역 사]
1983년 리차드 스톨만GNU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GNU 프로젝트는 오늘날 리눅스 시스템의 핵심적인 요소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GNU 프로젝트의 목적은 자유 소프트웨어로만 구성된 하나의 완전한 유닉스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었다. 1990년대 초, GNU는 시스템 라이브러리, 컴파일러, 텍스트 에디터, 쉘등의 시스템의 핵심적인 부분을 거의 완성시켰다. 그러나 그들은 커널은 완성시키지 못했다. 허드(Hurd)라고 불리는 그 커널은, 초기에는 BSD 4.4-Lite 커널을 기반으로 개발하려 했으나, 원래의 BSD 커널을 개발했던 버클리 프로그래머들과의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패했다. 그 후 리차드 스톨만은 허드를 마하(Mach)라는 마이크로 커널을 기반으로 다시 개발하려 했다. 그러나 마하는 예상외로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허드의 개발은 지체될 수 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
1991년), 리눅스라는 이름의 또 다른 커널이 극적으로 등장하였다. 리눅스는 리누스 토르발스라는 핀란드 헬싱키 대학의 대학원생이 취미 삼아 개발한 커널이었다. 토르발스는 원래 앤드류 탄넨바움이라는 교수가 운영체제 디자인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교육용 유닉스인 미닉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탄넨바움은 미닉스를 다른 사람이 함부러 개조하지 못하게 제한했는데, 이러한 점은 미닉스의 기능에 만족하지 못한 토르발스가 새로운 운영체제를 개발하도록 했다. 리눅스는 원래 운영체제 위에서 실행되는 터미널 에뮬레이터였다. 초기에는 시리얼포트를 이용하여 간단한 신호를 주고 받는 작업밖에 할 수 없었지만, 리누스는 디스크의 파일을 읽고, 저장할 수 있게 되기를 원했다. 이런 식으로 완전한 파일 제어가 가능해지자, 토르발스는 이것을 포직스(POSIX)에 호환되는 운영체제 커널로 개발시키기로 마음먹고 이를 기반으로 리눅스를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리눅스의 첫번째 버전인 0.01은 1991년 9월 17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고, 첫 공식버전인 0.02는 같은해 10월에 발표되었다. 그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수천만의 개발자들이 리눅스 개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초창기 리눅스는 설치와 부팅을 하기 위해서는, 미닉스와 같은 다른 운영체제가 필요했다. 그러나 리로(lilo)와 같은 부트로더가 개발되고, GNU 프로젝트가 만들어낸 모든 유틸리티를 리눅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리눅스는 빠른 속도로 미닉스를 능가하게 되었다.

 

- 오늘날에도 여전히 토르발스는 리눅스 커널 개발을 지휘하고 있다. 현재 리눅스는 X윈도우를 기반으로 한 GNOME이나 KDE와 같은 통합 데스크탑 환경과 수 많은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고, 많은 기업과 단체의 후원을 받고 있다.

 

턱스(Tux)라는 이름의 펭귄은, 1996년 래리 유윙이 창조한 리눅스의 마스코트이다.

-
리눅스라는 이름은 리누스 토르발스가 아닌, 아리 람케라는 사람이 지었다. 그는 ftp.funet.fi 사이트의 운영자였는데, 미리 리눅스라는 이름의 폴더를 ftp에 만들어, 토르발스가 커널을 올릴 수 있게 배려해 주었다. 토르발스는 원래 자신이 만든 커널의 이름을 프릭스(Freax)로 하려 했는데, 아리 람케의 주장으로 결국 리눅스라는 이름을 선택하게 되었다. 리눅스라는 이름의 어원은 리누스의 미닉스(LINUs' miniX)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눅스는 현재 리누스 토르발스의 등록상표(trade mark)이다.

[이식성]
- 리눅스 커널은 원래
IA-32의 시작인 Intel 80386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위해 설계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양한 컴퓨터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리눅스는 광범위한 아키텍처에 포팅된 운영체제 중 하나이며, 단지 포팅만 하지 않고 이러한 장치를 위한 배포판 또한 존재한다. 그래서 HP 아이팩과 같은 PDA에서부터 IBM System z9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시스템에서 작동한다.


[저작권 라이선스 및 Linux 등록상표]

-
리눅스 커널과 대부분의 GNU 소프트웨어는 GNU 일반 공중 사용 허가서하에 라이선스된다. GNU GPL의 조항에 따르면, 수정이 가능한 소스코드를 배포해야 하며 수정된 소스코드는 반드시 같은 라이선스로 배포되어야 한다. 때로 이 라이센스는 카피레프트(Copy left)라고 불린다.

1997년리누스 토발즈는 리눅스를 GPL로 만든 것이 완벽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 라이선스보다 덜 제약이 심한 것도 있다. 예로, 많은 라이브러리가 GNU LGPL(Lesser General Public License)과 같이 제약이 더 줄어든 라이선스를 사용하며 X 윈도우 시스템의 경우에는 MIT 라이선스를 사용한다.

 

- 미국의 경우 리눅스는 리누스 토르발스가 등록한 상표이다. 1997년에 일부 개인이 상표를 등록하고 리눅스 배포자에게 상표권 사용료를 내라고 한 적이 있었다. 토르발스 쪽에서도 상표권을 등록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상표권 침해를 막기 위해서 등록했다고 한다.

 

[리눅스 전문 교육기관 Linux Professional Training Institute Center]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뉴스광장


  • 현재 회원수 :  60,056 명
  • 현재 강좌수 :  35,908 개
  • 현재 접속자 :  217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