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서버 관리자란?

진정한 시스템관리자란?

본인은 시스템관리자로 수년간 일해오면서 단순히 일반사람들이 시스템관리자와 Operator를 구분하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을 때를 종종보아왔다.

심지어 자기가 시스템관리자이면서도 Operator라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를 보았으며 이는 시스템관리자와 Operator의 차이점과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채 자기에게 주어진 시스템관리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이런 분들께서 시스템관리자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본인이 시스템관리자라 것에 의미를 주어 강조하고자 하는 바는 단순히 이런 일들이 아니다.

시스템관리자의 일에는 당연히 위의 일들이 포함이 되지만 진정한 시스템관리자는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첫째, 현재 운용중인 시스템의 하드웨어와 운영체제에서 가질 수 있는 최대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최적화 해야한다.

둘째,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작업들은 쉘프로그램이나 C등의 언어를 사용하여 업무자동화를 해야한다.

셋째, 시스템의 운용체제와 사용자 데이터보호를 위하여 확실한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어야한다.

즉, 위의 세가지는 진정한 시스템관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충분조건이라고는 할 수 없으며 필요조건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시스템관리자가 갖추어야할 것들이 몇가지 있으나 위의 세가지만을 갖추어도 훌륭한 시스템관리자라고 할 수 있다.

위의 세가지를 간단히 정리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

참고로 위의 세가지는 본인이 시스템관리자로 일하면서 느낀 것이며 절대적인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님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