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과 IP주소의 상관관계?

도메인과 IP주소의 상관관계?

 

 

 

 

 

우리는 어떤 기업이나 기관등의 이름을 언급할 때에 인터넷도메인(Internet Domain)이라는 것을 함께 표시하고 명기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있다.

 

 

 

 

 인터넷(INTERNET)이란 전세계의 수많은 크고 작은 네트워크들이 서로 연결되어있는 하나의 커다란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하나의 큰네트워크라고 생각하면 간단하겠지만 실상을 알고보면 이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전세계에 늘려있는 각각의 크고 작은 네트워크들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거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표준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를 보면 대형 네트워크인 KT(KORNET), LGDACOM, SK네트웍스등의 망이 서로 연동되어 하나의 큰 국가망을 이루고있으며, 이런 각 국의 큰 네트워크들이 서로 연결되어 전세계적으로 하나의 망을 이루고있는 것이 인터넷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인터넷에서 수백만, 수천만개의 서버들이 있을 것인데 어떻게 이런 서버들을 유일하게 구분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IP주소라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편지를 보낼 때 우편주소만 정확하게 적으면 전세계 어디로든 정확히 보낼 수가 있다.

 

 

 

 

 이는 유일하게 존재하는 “우편주소“라는 것이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에서도 ”인터넷 주소”인 IP주소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인터넷의 어떤 서버들과도 통신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그럼, IP주소만 있으면 됐지 굳이 도메인(Domain)이란 것이 왜 필요한 것일까?

 

우리 인간이 인터넷에 존재하는 그 많은 서버들의 숫자로된 주소들을 모두 기억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이런 까닭으로 우리 인간은 IP주소를 기억하기 보다는 문자로 된 도메인이란 것을 기억하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IP주소와 도메인은 1:1로 대응된다.

 

 

 

 

(일반적인 경우) 예를들어 필자가 운용하고있는 서버의 IP주소가 192.168.62.78이며 도메인은  www.linux.co.kr이다.

 

 

 

 

 

 

 

 

 

 

 

위의 그림에서 보는 바와같이 IP주소는 4부분의 숫자들로 되어 있으며 각각의 숫자들은 점(.)으로 구분되어있다.

 

 

 

 

 IP주소라는 것은 컴퓨터, 즉 인터넷서버들이 이해하기쉬운 것이기에 이들 인터넷서버들을 위한 것이며, 도메인(Domain)이란 것은 우리 인간들이 IP주소를 쉽게 기억하여 사용하기 위해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앞의 그림에서 보았듯이 도메인은 각 단계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단계는 점(.)으로 구분되어있다.

 

 

 

 

 도메인은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인식될 수 있는 숫자이며 우리는  숫자로된 복잡한 IP주소보다 기억하기 쉬운 도메인이란 것을 기억하면 된다.

 

 

 

 

 이런 도메인으로 전세계의 그 어떤 컴퓨터와도 통신이 가능하다.

 

 

 

 

 

 

그럼, 컴퓨터를 위한 IP주소와 인간을 위한 도메인이 어떻게 상호 매칭되어 질까?

 

우리 인간이 IP주소대신 도메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IP주소와 도메인을 각각  매칭시켜 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렇게 매칭시켜주는 시스템이 우리가 이번 장에서 배우고자하는 “도메인 네임서버(DNS)”이다.

 

 

 

 

 

 

모두 잘알고 있는 것이지만 “도메인이 무엇이며 어디에 사용되는 것인가?”라는 것과 “도메인은 왜 필요한가?”에 대해서만은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