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blocks실무5편: 배드블록(badblock) 점검결과를 파일로 저장하기

badblocks실무5편: 배드블록(badblock) 점검결과를 파일로 저장하기

 

 

 

 

 

지금까지의 예들은 모두 배드블록이 발견되었을 경우에 그 결과를 화면으로 출력했었다.

 

 

 

 하지만 배드블록의 점검과정은 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 작업이므로 점검과정을 계속 지켜보면서 기다릴 수 없다.

 

 

 

 따라서 배드블록의 점검결과를 화면으로 출력하지 않고 지정한 특정파일에 저장한다면 badblocks를 실행해두고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번 예에서는 배드블록의 결과 실제 배드블록이 발견되었을 때에 그 결과리스트를 지정한 특정파일에 저장하도록 하는 예이다.

 

 

 

 

 

[root@sulinux root]# badblocks -v -o badblock.txt /dev/sda3 Checking for bad blocks in read-only mode From block 0 to 16755795 Pass completed, 3 bad blocks found. [root@sulinux root]# [root@sulinux root]# ls -l total 8 -rw-r--r--    1 root     root         1199 Jun 30  2002 anaconda-ks.cfg -rw-r--r--    1 root     root           27 Jan 17 22:34 badblock.txt [root@sulinux root]# [root@sulinux root]# cat badblock.txt 16755792 16755793 16755794 [root@sulinux root]#

 

 

 

위의 경우에는 3개의 배드블록이 존재하는 경우이다.

 

 

 

 배드블록이 존재할 경우에는 몇 개의 배드블록이 존재하는지 결과에서 알려준다.

 

 

 

 이 경우처럼 -o옵션을 주면 지정된 파일(badblock.txt)에 결과를 저장하며 그 파일을 확인(cat badblock.txt)함으로서 배드블록의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에 설명한 -o옵션과 함께 알아두면 좋은 옵션이 -i옵션이다.

 

 

 

 즉, 이미 알려진 배드블록 번호리스트가 저장되어있는 파일이 있고, 이 파일명을 -i옵션 다음에 지정하면 그 파일에 저장된 블록번호에 대해서는 점검을 생략한다.

 

 

 

 -o옵션과 함께 -i옵션도 쌍으로 알아두면 편리하다.

 

 

 

 

 

다음은 참고로 알아두면 좋다.

 

 

 

 즉, badblocks로 배드블록을 점검할 때에 한번에 점검할 수 있는 블록개수를 지정할 수 있다.

 

 

 

 배드블록을 점검할 때에 아무런 옵션을 지정하지 않으면 한번에 64개 블록씩 점검한다.

 

 

 

 블록개수가 많은 디스크에 대한 배드블록 점검시에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릴 수도 있다.

 

 

 

 badblocks명령어에는 한번에 점검할 블록개수를 지정하는 옵션이 있다.

 

 

 

 즉, -c옵션 다음에 블록개수를 지정한다.

 

 

 

 

 

[root@sulinux ~]# badblocks -v -c 500 /dev/hdc1 Checking blocks 0 to 257008 Checking for bad blocks (read-only test): done                                Pass completed, 0 bad blocks found. [root@sulinux ~]#

 

 

 

 

위의 예는 배드블록을 점검할 때에 한번에 500개의 블록을 점검한다.

 

 

 

 만약 이 옵션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기본값으로 64개의 블록을 한번에 점검한다.

 

 

 

 따라서 위의 예와 같이 한번에 500개의 블록을 점검한다면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