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의 날짜시간정보를 변경하는 touch실무1편: 개론

파일의 날짜시간정보를 변경하는 touch실무1편: 개론

 

 

 

 

이번에는 우리에게 친근한 것 같지만 정확하게 알고있지 못했던 touch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touch는 파일의 날짜시간정보(timestamps)를 변경하는 명령어이다.

 

 

 

 즉 아무런 옵션없이 사용하면 서버의 현재시간으로 파일의 최근사용한 시간(access time)과 최근변경 시간(modification time)을 변경한다.

 

 

 

  만약 특정옵션이 사용되지 않는다면 파일의 크기가 0인 빈 파일을 생성한다.

 

 

 

  -t라는 옵션을 사용하면 서버의 현재시간이 아닌 지정된 시간으로 파일의 날짜시간정보를 변경한다.

 

 

 

 

 

많은 서버관리자 분들은 touch명령어를 용량이 0인 파일을 생성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 touch명령어는 ‘비어있는 새로운 파일을 생성하는 명령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이 부분을 좀 명확하게 짚어보고자 한다.

 

 

 

 즉, 적지않은 시스템관리자들은 touch명령어의 용도에 대하여 잘못 알고있는 것을 종종 경험한다.

 

 

 

  즉, “touch명령어는 용량이 0인 비어있는 파일을 생성하는 단순한 명령어다.”라고 알고있는 경우가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비어있는 새로운 파일을 만드는 것은 touch의 부분적인 용도일 뿐이다.

 

 

 

 그리고 앞에서 정리하였듯이 touch의 근본적인 용도는 특정파일의 날짜시간정보를 변경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비어있는 새로운 파일을 만드는 것은 touch의 부분적인 용도에 속한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touch의 근본적인 용도는 특정파일의 날짜시간정보를 변경하는 명령어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악의적인 목적으로 서버를 해킹한 후에 파일이 변조되었다라는 것을 숨기기 위하여 날짜를 아주 오래 전에 생성된 것처럼 속이는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리눅스에서 파일에 대한 시간개념은 모두 3가지를 알아야 한다.

 

 

 

 즉, ctime, atime, 그리고mtime이 그것이다.

 

 

 

 touch명령어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파일에 있어서 시간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있어야 한다.

 

 

 

 

특정파일의 ctime, atime, mtime정보를 자세히 확인해보려면 debugfs명령어를 이용하면 된다.

 

 

 

 즉, debugfs는 특정파일이나 디렉토리 또는 파일시스템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