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마스터1급 : DNS서버의 활용분야

리눅스마스터1급 : DNS서버의 활용분야

DNS서버는 크게 세 종류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1) 주(Primary) DNS 서버

주 네임 서버는 실제로 우리가 DNS를 운영한다고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네임 서버이다.

이 네임서버는 자체가 도메인에 관련된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고, 도메인을 등록할 때 이주소를 등록하고, 주 네임 서버에서 등록된 도메인에 대한 IP로 변환해 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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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조(Secondary) DNS 서버

보조 네임 서버는 주네임 서버의 백업서버로 주 네임서버의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복제하였다가 주 네임 서버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때 네임 서버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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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싱(Caching) DNS 서버

앞에서 DNS작동구조에 대해 알아보았다.

요청한 도메인에 대해 IP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여러 서버에 쿼리를 보내게 된다.

모든 사용자의 요청에 대해 여러 서버에 쿼리를 보내게 된다면 응답은 느리고, ROOT DNS 및 각 DNS는 엄청난 부하가 발생될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캐싱DNS가 존재한다.

위 DNS작동구조에서 캐싱 DNS 서버는 KT DNS서버이다.

캐싱 DNS서버는 한번 쿼리한 도메인에 대해 TTL(Time To Live: 캐시가 유효한 시간)이 지나게 되면 다시 쿼리를 하게 된다.

주 DNS서버의 부하를 줄이고 싶다면, TTL 값을 높게 잡아 주면 된다.

만약 서버의 IP가 자주 바뀐다면 TTL 값을 작게 잡아 도메인에 대한 IP가 빨리 바뀌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TTL은 24시간 (86400초)로 잡고, 서버이전등을 계획하고 있다면 TTL을 5분(300초)으로 설정하고 24시간 후에 서버이전 작업을 한다.

위 결과는 host 명령어에 "-d" 옵션을 사용한 결과이다.

168.126.63.1 캐시 DNS에 "www.sulinux.net“도메인의 ”A"레코드에 대해 쿼리 하였고, 그 응답은 “222.97.189.2”이며, TTL은 532초 이다.

532초 후에는 주 DNS서버에서 "www.sulinux.net“에 대해 쿼리를 할 것이며 위 응답은 캐시된 결과를 보여 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