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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마스터1급 : 백업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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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마스터1: 백업의 종류

 

 

1) Day-zero Backup

 

시스템 설치 후 사용자들이 시스템을 사용하기 전에 시스템의 모든 파일과 어플리케이션을 백업하는 것이다.

 

 

 

 

2) Full Backup

일반적인 기준에 의하여 주기적으로 시스템의 모든 파일과 어플리케이션들을 백업하는 것이다.

 

 

 

 

3) Incremental Backup

 

 

어플리케이션등 새로 추가 되거나 변경 삭제되는 것과 같이 특정한 이벤트 후나 주기적으로 이전 백업 후 변경된 파일들만 백업하는 것이다.

 

 

 

 

4) 단순백업

 

 

단순 백업 방식이란 먼저 Full Backup(시스템내의 모든 파일 백업)을 진행 후 그 이후 부터는 Incremental Backup(시스템내의 변경분에 대한 백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Full Backup은 복원은 용의 하지만 전체 시스템의 백업이기에 많은 용량과 그에 비례하여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에 반해 Incremental Backup의 경우는 변경되는 파일에 대해서만 백업을 하다보니 백업의 용량과 시간이 절약되지만 복구시에는 Full Backup으로 복원하는 것보다 시간, 노력이 더 많이 필요로 한다.

 

 

 

 

5) 다단계백업

 

 

앞서 살펴본 단순 백업 방식은 개인적인 용도나 작은 규모의 시스템에서 사용하기 적당하다.

 

 

 

그러나 좀더 중요한 업무를 다루거나 규모가 큰 시스템에서는 다단계 백업(Multilevel Backup)을 사용하는 것이 보다 이점이 많다.

 

 

 

 

 

단순 백업방식은 Full Backup Incremental Backup이라는 두 가지 레벨을 사용하고 있다.

 

 

 

Full Backup의 레벨을 0이라고 한다면 각각 서로 다른 단계의 변경분에 대한 백업은 레벨 1,2,3 ... 으로 정의할 수 있다.

 

 

 

각각의 백업레벨에서는 앞서 백업된 데이터 이후의 모든 변경 사항을 백업하게 된다.

 

 

 

 

 

이러한 다단계 백업을 하는 이유는 좀더 적은 비용을 들이면서 백업에 대한 보장기간을 늘리기 위한 방법이다.

 

 

 

앞서 살펴본 단순 백업의 경우는 백업 보장 기간은 얼마나 오래전에 Full Backup을 받아둔 것이 있는가에 따라 백업 보장 기간이 결정된다.

 

 

 

백업을 저장할 수 있는 저장장치가 많으면 그만큼 보장기간을 늘릴 수 있다.

 

 

 

백업에 있어서는 보장 기간이 길수록 좋다.

 

 

 

자주 사용되지 않는 파일이 삭제되거나 손상이 되었는데 한참뒤 발견될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경우 복구할 파일이 없는 것보다 예전 파일이라도 남아 있는 것이 훨씬 좋다.

 

 

 

 

 

다단계 백업을 사용하면 훨씬 적은 비용으로 백업보장 기간을 늘릴 수 있다.

 

 

 

예를 들어 테이프 10개를 구매 하였다고 하자. 1번과 2번은 한달에 한번씩 (매월 첫 번째 금요일) 백업하는데 사용하고, 3번에서 6번까지는 한주일에 한번씩 (매주 금요일 : 한달에 금요일이 5번 있다고 보면 한번은 매월 백업을 함으로 4개의 테이프만 있으면 된다.) 백업을 하는데 사용한다.

 

 

 

그리고 7번부터 10번까지는 하루에 한번씩(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백업을 하는데 사용한다.

 

 

 

이러한 방식을 이용하면, 단지 4개의 테이프를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백업 보장 기간을 2(10개의 테이프를 모두 백업하는데 쓴 경우)에서 두달로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두달동안 매일매일 파일 변경 사항을 모두 백업 할 수는 없지만, 사실 이정도면 파일을 복원 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또한 백업 레벨을 사용하면 파일 시스템을 복원하기 위한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full backup 이후에 단순히 변경분 백업만 계속 진행을 한다면 전체 파일 시스템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모든 백업본을 읽어 들여야만 할 것이다.

 

 

 

하지만 백업 레벨을 사용한다면 파일을 복원하기 위한 필요한 백업본의 수를 많이 줄일 수 있다.

 

 

 

 

 

또한 파일을 복원하는데 드는 테이프의 수를 줄이기 위해서, 각각의 변경분 백업본마다 좀더 낮은 수준의 백업레벨을 적용할 수 있다.

 

 

 

반면에 이와 같이 적용할 경우 한번 백업을 받을때 마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각각의 백업본들이 앞선 full backup 이후의 모든 것을 다 백업해야 한다.) 좀더 나은 백업 기획안을 dump의 매뉴얼 페이지와 다음 기획안에서 볼 수 있다.

 

 

 

보통 3.2.5.4.7.6.9.8.9.. 이런식의 연속된 백업레벨을 사용하게 되면 백업과 복원 모두에 걸리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다.

 

 

 

또한 최근 이틀간의 작업내용은 꼭 백업해두어야 하며, full backup의 간격을 길게 할수록 복원에 드는 시간도 길어진다는 점을 주의 하자.

 

 

 

 

 

 

 

<많은 수의 백업 레벨을 사용한 효율적인 백업 기획안>

tape Level Backup (days) Restore tapes

1 0 n/a 1

2 3 1 1, 2

3 2 2 1, 3

4 5 1 1, 2, 4

5 4 2 1, 2, 5

6 7 1 1, 2, 5, 6

7 6 2 1, 2, 5, 7

8 9 1 1, 2, 5, 7, 8

9 8 2 1, 2, 5, 7, 9

10 9 1 1, 2, 5, 7, 9, 10

11 9 1 1, 2, 5, 7, 9, 10, 11

... 9 1 1, 2, 5, 7, 9, 10, 11 ...

 

 

 

 

 

 

 

간단한 백업 기획안을 따른다면 비용은 적게 들겠지만, 반면에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아지게 된다, 따라서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dump는 이런 다단계 백업을 지원한다, tarcpio등은 명령어 자체만으로는 다단계 백업을 하기는 무리지만 다음 명령어들과 조합하여 스크립트를 만든다면 다단계 백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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