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eroute로 무엇을 알 수 있나?

traceroute로 무엇을 알 수 있나?

 

 

 

결국 traceroute는 대상호스트까지 정확한 통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대상호스트까지의 여러 통신구간 중 어떤 구간에서 통신장애가 발생하는가를 확인할 때에 주로 사용한다.

 

 

 

 한가지 참고할 것은 traceroute는 IPv4기반이지만, traceroute6를 사용하거나 “traceroute -6”를 사용하면 IPv6 기반으로 라우팅확인(tracerouting)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traceroute는 그 결과를 단순히 확인한다는 의미 보다는 테스트한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traceroute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기 이전에 traceroute를 사용하는 목적을 알아야 한다.

 

 

 

 즉, 다음은 traceroute를 이용하는 목적임과 동시에 traceroute를 사용하면 알 수 있는 중요한 사항들이다.

 

 

 

 

 

-    대상 호스트까지 통신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가?

 

- 대상 호스트까지 몇 개의 hop수(거쳐가는 게이트웨이 수)를 거쳐 통신이 되고 있는가?

 

 

 

 

-    대상 호스트까지의 통신에 있어 지연되는 구간은 없는가? 만약 지연되는 구간이 있다면 어떤 구간이며 원인은 무엇인가?

 

 

-    대상 호스트까지의 통신경로상에 있는 특정 구간의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어야 한다.

 

 

 

 

 

“많은 분들이 traceroute를 흔히 사용하고는 있지만 traceroute의 결과로 출력되는 결과들에 대한 정확한 해석과 의미를 파악하는 데는 소홀하다”는 것을 필자는 잘 알고 있다.

 

 

 

 

 

traceroute는 ping과 함께 네트워크 통신구간 테스트 유틸리티라고 보아야 한다.

 

 

 

 즉, 서버가 특정 호스트 또는 장비와 통신이 안될 때에 어떤 통신구간(네트워크구간)에 문제가 있는가 혹은 어느 구간에 트래픽량이 많이 발생하여 통신장애가 발생하는가를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traceroute의 결과로 출력되는 결과를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여 그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