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명령어로 시스템 메모리 사용현황 확인하기

시스템 메모리 현황을 확인하는 free

free는 시스템의 실제메모리와 스왑메모리에 대한 사용현황을 확인 할 수 있는 명령어입니다.  

  즉,  free명령어로 확인 할 수 있는 정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실제메모리(RAM)의 전체용량

• 실제메모리 중 유휴메모리의 양

• 실제메모리 중 사용중인 메모리의 양

• 스왑(swap)메모리의 양

• 커널에서 사용되는 공유메모리(shared memory)와 버퍼링(buffering) 메모리양

• 캐시된 메모리의 양

즉, free명령어를 이용하시면 위와 같은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free명령어로 시스템 메모리 사용현황 확인하기

먼저, 쉘상태에서 “free”라고 하시면  시스템의 메모리 전체용량과 사용중인 메모리양, 비어있는 메모리양, 스왑(swap)메모리용량과 사용량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예는 현재 필자가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free명령어를 실행한 예입니다.  

 참고로 free에서 아무런 옵션없이 실행하면 그 단위는 kbyte입니다.  

 즉, 아래 결과의 기본 단위는 kilo byte가 됩니다.  

메모리의 사용현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free명령어의 결과로 출력되는 각 항목들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계셔야 합니다.  

 아래는 위의 결과로 출력된 각 항목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Mem행은 시스템의 물리적인 메모리에 대한 사용량을 각 필드로 표시한 것입니다.  

 
Mem행의 total은 전체 메모리의 용량을 Kbyte단위(기본단위)로 표시한 것입니다.  

 
Mem행의 used는 현재 시스템에서 사용중인 메모리의 량을 kbyte단위로 표시한 것입니다.  

 
Mem행의 free는 현재 시스템에서 사용 중이지 않은 메모리의 량을 kbyte단위로 표시한 것입니다.  

 
Mem행의 shared는 현재 시스템에서 공유메모리의 용량을 표시한 것입니다.  

 
Mem행의 buffers는 현재 시스템에서 버퍼링(buffering)된 메모리의 량을 표시한 것입니다.  

 
Mem행의 cached는 현재 시스템에서 캐싱(caching)된 메모리의 량을 표시한 것입니다.  

 

그리고
-/+ buffers/cache 는 현재 캐시메모리에서 버퍼링된 사용량을 표시합니다.  

 

다음은 Swap메모리의 현황에 대한 설명이다.  

 

Swap메모리의 결정은 서버설치시에 설치하는 사람이 결정한 스왑메모리의 용량입니다.  

  또한 스왑메모리는 윈도우시스템에서는 가상메모리(Virtual Memory)라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며 시스템운용중에 실제메모리가 부족할 경우에 스왑메모리를 사용하게 됩니다.  

  스왑메모리는 하드디스크의 일부분을 메모리로 잡아서 설정되기 때문에 스왑메모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시스템의 전체적인 속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속적으로 스왑메모리가 많이 사용될 경우에는 실제메모리(RAM)를 증설해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위의 결과에서 각 스왑메모리에 대한 각 항목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Swap행의 total은 시스템의 전체 Swap메모리의 량을 표시합니다.  

 
Swap행의 used는 전체 스왑메모리에서 현재 사용중인 스왑메모리의 량입니다.  

 
Swap행의 free는 전체 스왑메모리중에서 사용되지 않고 남아 있는 스왑메모리의 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