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시스템을 체크하고 복구하는 fsck 개론과 실무활용

파일시스템을 체크하고 복구하는 fsck 개론과 실무활용

 

 

fsck는 "File System Check"의 약어로서 리눅스의 파일시스템을 점검하고 복구해주는 명령어입니다.

 

 

 

 흔히 리눅스사용중에 "파일시스템이 깨졌다"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이때 깨진 파일시스템을 복구하기 위하여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명령어가 fsck입니다.

 

 

 

 꼭 알아야 하는 것은 fsck는 /etc/fstab파일에 설정되어있는 파일시스템을 기본 작업대상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fsck는 수행 시에 /etc/fstab에 지정된 파일시스템타입으로 수행을 하게 되지만 -t옵션을 사용하여 파일시스템타입을 지정하였을 경우에는 이를 적용합니다.

 

 

 

 

 

또한 fsck의 종료시의 종료코드의 종류와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fsck의 종료코드는 아래 값의 합으로 표시됩니다.

 

 

 

 

 

       0    - 에러 없이 정상적인 종료를 의미함.

       1    - 파일시스템을 복구하였음을 의미함.

       2    - 시스템이 재부팅되어야함을 의미함.

       4    - 작업대상 파일시스템에 문제가 있으나 복구하지않고 그대로 두었음을 의미함.

       8    - 실행에러를 의미함.

      16    - 사용법(Usage)또는 문법(Syntax)에러를 의미함.

      32    - fsck작업이 사용자에 의해서 취소(Cancel)되었음을 의미함.

     128    - 공유 라이브러리(Shared library) 에러를 의미함.

 

그리고 fsck로 파일시스템의 점검과 복구를 할 때에는 반드시 mount해제를 한 후에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mount된 파일시스템을 대상으로 fsck작업을 하게 되면 파일시스템이 손상될 수도 있음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mount해제에 대한 설명은 이 책의 mount명령어 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 명령어는 필수적으로 e2fsck와 함께 알아두셔야 합니다.

 

 

 

 e2fsck는 확장형 ext2파일시스템의 점검과 복구를 할 수 있는 것으로서 ext3파일시스템(저널링파일시스템)을 복구하고자 한다면 e2fsck를 사용하실 것을 권합니다.

 

 

 

 

 

e2fsck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 책의 e2fsck명령어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명령어위치 : /sbin/fsck

 

사용형식 : fsck [-sAVRTMNP][-C[fd]][-t fstype][filesys ...][--][fs-specific-op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