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마스터2급강좌 : 자식 프로세스(process) 생성(fork)

리눅스마스터2급강좌 : 자식 프로세스(process) 생성(fork)

fork

자식 프로세스를 만든다.

리눅스 환경에서 사용자가 새로운 프로세스를 생성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fork() 시스템 호출로, 어떤 프로세스가 자신의 사본을 생성하는 데 사용한다.

이때 fork()를 부른 프로세스를 부모 프로세스라 부르고, 새로 생성된 프로세스를 자식 프로세스라고 부른다.

이와 같은 방법은 프로세스의 수를 증가시키기 위한 전통적인 기법으로 fork() 후에는 두 개가 거의 동일한 프로세스인 부모(Parent)와 자식(Child)이 생긴다.

이 명령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fork는 부모 프로세스와는 단지 PID와 PPID만이 다른 자식 프로세스를 만든다.

그리고 자원 사용량을 0으로 맞춘다.

파일 록(lock)과 시그널 펜딩(pending)은 상속받지 않는다.

리눅스에서 fork는 copy-on-wite 페이지들을 사용하여 수행되며, fork의 유일한 단점은 부모 프로세스의 페이지 테이블을 복사하고 자식 프로세스에 대한 task 구조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시간과 메모리이다.

①반환값

성공 시 자식 프로세스의 PID가 부모에게 리턴되며, 자식에게는 0이 리턴된다.

실패할 경우, -1이 부모에게 리턴되며, 자식은 생성되지 않는다.

그리고 errno는 적절한 값으로 설정된다.

②에러

∙EAGAIN : 부모 프로세스의 페이지 테이블들을 복사하기 위한 충분한 메모리를 할당할 수 없거나 자식 프로세스를 위해 태스크 구조체를 할당할 수 없다.

∙ENOMEM : 메모리가 꽉 차서 필요한 커널 구조체를 할당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