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마스터2급강좌 : umask 설정하기

리눅스마스터2급강좌 : umask 설정하기

umask

파일 또는 디렉토리를 생성할 때 해당 파일 또는 디렉토리의 퍼미션을 자동으로 설정하기 위해 마스크값을 설정할 수 있고, 이를 위한 명령어로 umask가 있다.

이 명령어는 마스크값을 설정하기 위한 쉘 내부 명령어이기도 하다.

리눅스 시스템에서 파일의 생성 시에 원칙적으로 해당 파일에 666의 퍼미션을 주고 디렉토리에 대해서는 777의 퍼미션을 준다.

그리고 리눅스 시스템에서 파일에 대한 기본 마스크값은 022로 설정되어 있는데(이 값은 리눅스 운영체제마다 다를 수 있다), 이 마스크값에 따라 퍼미션 666에서 022를 뺀 644가 생성되는 파일에 대한 실제의 기본 퍼미션이 되고, 퍼미션 777에서 022를 뺀 755가 생성되는 디렉토리에 대한 실제의 기본 퍼미션이 된다.

현재의 마스크값은 옵션없이 umask 명령을 내려서 확인할 수 있고, umask 뒤에 8진수의 마스크값을 기술하여 명령을 내리면 마스크값이 변경된다.

다음은 기본 마스크값을 확인하고 마스크값을 002로 변경한 것이다.

그리고 마스크값을 문자 형태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S 옵션을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생성되는 파일의 각각의 접근 주체에 대한 기본 접근 권한을 확인할 수 있다.

umask로 설정한 마스크값에 따라 생성되는 파일과 디렉토리의 간단한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