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마스터 2급 강좌 : 유닉스와 다른점

리눅스마스터 2급 강좌 : 유닉스와 다른점

유닉스와 다른 점

리눅스는 유닉스와 유사한 운영체제라고 한다.

리눅스는 유닉스의 장점을 고스란히 이어받았지만, 실제로 유닉스의 코드를 사용하지 않았고 독자적인 발전을 해 왔다.

대표적인 유닉스 운영체제 중의 하나는 FreeBSD, Sun 사의 솔라리스, Apple 사의 OS X 등이다.

리눅스와 유닉스는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점에서 차이가 있다.

∙소스코드의 공개 및 배포리눅스 커널은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으며 GNU GPL 라이선스를 채용하여 수정 및 배포가 자유롭다.

이에 대해 OS X의 예와 같이 유닉스 운영체제는 커널의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대해 Sun 사는 2005년에 솔라리스 10의 소스코드를 공개하면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전환하였다.

그리고 FreeBSD의 경우는 BSD 라이선스를 채용하여 소스코드의 공개 및 배포가 자유롭다.

∙다중 플랫폼의 지원유닉스 운영체제가 대체적으로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는 경향이 있는 것과 달리 리눅스는 다중 플랫폼(Multi Platform)을 지원한다.

리눅스는 소스코드의 공개, C 언어의 높은 이식성, 전세계의 다양한 유형의 개발자들의 참여 등을 바탕으로 인텔 CPU, Digital Alpha, Sun Sparc, Sparc64, PowerPC, M64K 등 현존하는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임베디드 시스템의 운영체제로 활용되고 있고, 다양한 이동통신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다.

∙운영체제의 대중성Apple 사의 OS X가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유닉스 운영체제는 전문가들이 주로 사용하는 운영체제이다.

이에 대해 리눅스는 스마트폰, 테블릿 PC, 데스크탑 PC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것은 리눅스가 소스코드의 공개와 함께 높은 이식성을 자랑하면서 GUI 환경을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눅스는 서버 시스템 관리, 개발, 보안 등의 교육을 위한 운영체제로 널리 인식되었다.

따라서 리눅스는 일반인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까지 다양한 부류의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