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시스템 기본 조작

작성자 : (주)수퍼유저코리아, http://www.superuser.co.kr 서버팀

차례(전체목차)

- SULinux 설치

- 시스템 부팅

- 기본 명령어 사용방법

리눅스를 설치하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다. CD, DVD, 플로피, 하드디스크, 네트워크를 이용한 방식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하지만 SULinux의 설치방법은 CD를 이용한 방법만을 지원한다. 따라서 CD설치방법만을 설명하겠다.

1-1. SULinux 설치 준비하기

SULinux 설치 단계는 다음과 같다.

1 단계 : CD 부팅

CD로 부팅하여 설치하고자하는 서버의 장치를 인식하는 단계이다.

2 단계 : 파티션 설정

하드디스크의 활용도 및 안정성을 위하여 하드디스크를 분할하는 단계이다.

3 단계 : root 암호 설정

설치가 완료되고 나면 제일 처음 접속하면 시스템을 관장하기 위한 계정인 root의 암호를 설정하는 단계이다.

4 단계 : 설치 완료후 환경 설정

설치후 서버의 네트워크 설정 및 호스트명을 설정하는 단계이다.

5 단계 : 서비스를 위한 준비 및 설정

서비스를 위하여 간단한 보안설정, 서버 환경 설정,

APM(Apache+PHP+MySQL) 설치를 진행하여 완전한 서버스를 지원하도록 하는 단계이다.

위의 단계를 통하여 SULinux 설치 및 서비스를 위한 준비까지 누구나 아주 간편하고 쉽게 완료 할 수 있다.

서버나 PC에 전원을 넣으면 가장 먼저 메인보드라는 전기회로에 전원을 공급하게 된다. 이렇게 공급되어진 전원으로 물리적인 장치들을 원할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인보드용 OS라는것이 존재를 하는데, 이 OS를 우리는 CMOS(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라 부릅니다.

CMOS 사용 방법은 각 메인보드 제조회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각 제조회사의 메인보드 매뉴얼을 참고하자 각 제조사의 매뉴얼을 참고하시어 CD 부팅을 가장 먼저 부팅 할 수 있도록 부팅순서를 수정하여 주시기 바란다.

CD로 부팅된 후에는 OS가 설치될 하드디스크의 용량 분할(파티션 분할) 방법을 이해하고 있어야 올바른 OS설치를 할 수 있다.

디스크에 대한 이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디스크 활용법을 이해하게 될것이다.

디스크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한 파티션 개념, 파티션의 활용 용도를 지정하는 파일시스템, 디스크를 사용하기 위한 마운트 포인트인 디렉토리 등에 관한 개념을 이해하고, 리눅스에서 디스크와 관련된 주의사항들을 이해하도록 하겠다.

파티션이란 간단히 말해 디스크 분할 영역을 말한다. 하나의 디스크에 여러 개의 논리적 공간으로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을 파티셔닝이라고 말하고, 디스크 포맷 전에 파티션을 먼저 나누어 주어야 포맷작업을 할수 있다.

우리에게 밭이 있다면 일단 관리해야 할 밭의 영역(땅문서 같은 것)을 정해주어야 하고 이렇게 정해진 영역안에서 밭을 갈아 씨를 뿌릴 준비를 할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밭의 영역을 정하는것을 파티션이라 이해하고 밭을 갈아 씨 뿌릴 준비를 하는것을 포맷이라 생각하면 된다.

하나의 디스크를 전체를 하나의 파티션 영역으로 사용할 수 도 있고, 여러개의 파티션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운영체제나 다른 공간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렇게 나눌수 있는 파티션의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파티션 종류

파티션의 종류는 기본 파티션(Primary)과 확장 파티션(Extended)으로 나뉩니다.

기본 파티션

물리적인 하나의 디스크 상에 최대 4개까지 기본 파티션으로 분할이 가능한다. primary 파티션으로 불리기도 한다.

확장 파티션

하나의 물리 디스크 상에 파티션이 5개 이상 필요한 경우 이 확장 파티션을 활용하면 된다. 활용방법은 기본 파티션 중 하나를 확장 파티션으로 설정하고, 확장 파티션 안에 여러 개의 논리 파티션을 설정할 수 있다.

확장 파티션은 디스크 하나에 1개만 설정 가능하며. 확장 파티션내의 논리 파티션은 개수는 제한이 없다. 즉, 확장파티션은 논리 파티션을 관리하는 파티션일 뿐이다. 따라서 실제로 사용되는 파티션은 논리 파티션이다.

일반적으로 파티션 분할 형태는 하나의 디스크에 하나의 기본 파티션과 여러 개의 확장 파티션으로 나누어 사용하는 형태가 많습니다.

파티션 분할의 장점

그럼 왜 파티션을 분할 해서 사용하는가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정 파티션의 용량이 부족하더라도 다른 파티션이나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예를 들어 사용자의 파일을 저장하기 위한 /home 디렉토리가 있는 파티션과 시스템에서 사용할 파티션을 분리함으로써 /home 파티션의 용량이 부족하더라도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둘째, 하드웨어의 장애나 오류 등으로 디스크의 일부 섹터를 읽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더라도 파티션을 나눠두면 피해를 해당 오류난 파티션으로 축소할 수 있다.

셋째, 분할한 파티션마다 각각 다른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도 있다.

이런한 점 때문에 파티션을 나눠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파일 시스템

파일 시스템이란 파티션을 어떤 구조로 구성할 것이며, 어떻게 관리를 할 것인지에대한 스타일을 말한다. 가끔은 파티션 그 자체나 “/”(루트디렉토리) 하위 디렉토리 트리 구조를 말하는 경우도 있다. 운영체제마다 지원하는 파일시스템이 다릅니다.

파일 시스템 종류

파일 시스템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다 지면관계상 주요한 몇가지만 살펴보도록 하겠다. 파일 시스템의 종류에따라 포맷(앞에서 설명한 밭을 가는 행위)형태가 결정된다. 따라서 종류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ext2

리눅스 표준 파일시스템이다. 최대 255 바이트 파일명, 2기가 바이트의 단일 파일, 4테라바이트의 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다. ext2란 minix의 확장버젼 2라는 의미이다.

ext3

ext2의 확장판이다. ext2 파일시스템에 저널 기능이 추가 되었다．Kernel 2.4부터 지원하고 있는 새로운 파일시스템 이다. SULinux는 역시 기본 지원한다.

ReiserFS

저널 기능을 갖춘 파일 시스템이다．작은 파일이 많이 사용되는 경우 ext2 파일시스템보다 빠릅니다．디스크 영역의 사용 효율성이 높습니다．Kernel 2.4에서 지원되는 새로운 파일 시스템이다.

minix

리눅스의 모태인 미닉스(MINIX)에서 사용하던 파일 시스템이다．리눅스는 미닉스를 쓰다가 파일 용랑이나 파일명 등의 제한 때문에 ext，ext2로 발전되어 졌습니다．

msdos

MS-DOS나 MS-Windows로 사용되는 FAT 파일 시스템이다．파일명 8 바이트，확장자는 3 바이트로 제한．파일의 소유자 정보나 액세스 허가 정보 등이 없기 때문에 리눅스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vfat

Windows95 부터 등장한 파일시스템이다．255 바이트의 긴 파일명을 지원하는 FAT확장 버전이다.

NTFS

Windows NT에서 사용하는 파일시스템이다．긴 파일명을 지원하며, 운영체내가 Windows NT인 경우 액세스 권한이나 압축 기능도 지원한다.

디스크 관련 디바이스

하드 디스크나 CD-ROM 등은 사용하는 인터페이스에 따라 디바이스명이 다릅니다. 하드 디스크도 IDE 드라이브, SCSI 드라이브 등 장치의 종류에 따라 디바이스명이 다릅니다.

대표적인 디스크 타입인 IDE 타입과 SCSI 타입의 디바이스명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IDE 타입의 드라이브는 /dev/hda ~ /dev/hdd 로 나눕니다.

SCSI 타입의 드라이브는 /dev/sda ~ /dev/sdp 로 나눕니다.

디렉토리

파티션이 나뉘고 파티션에 파일 시스템이 설정되면 본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다. 이 파일시스템의 마운트 포인트가 바로 디렉토리이다.

리눅스에서는 “/”(루트디렉토리)를 최상위로 해서 그 밑으로 여러 서브 디렉토리로 구성이된 계층적 구조로 관리가 된다.

리눅스에서 사용되는 주요 디렉토리에 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