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디렉토리에 Sticky Bit설정하는 퍼미션 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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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디렉토리에 Sticky Bit설정하는 퍼미션 설정하기
이번에는 특정 디렉토리에 Sticky Bit를 설정하는 예를 보도록 하겠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Sticky Bit라고 하면 조금은 생소하게 느끼시는 독자분이 계실지는 모르겠다. 리눅스에서는 흔히 /tmp 디렉토리를 Sticky Bit로 설정 한다.
이 /tmp디렉토리내에서 특정 파일을 생성하면 생성한 사용자의 소유로 파일이 생성된다.
그리고 다른 사용자가 /tmp디렉토리에 다른 파일을 생성하면 역시 생성한 사용자의 소유로 파일이 생성된다. 파일을 삭제할 때에도 생성한 사람만이 삭제를 할 수가 있다.
이런 디렉토리를 흔히 공유디렉토리라고 한다.
즉, 파일생성을 아무나 할 수 있으며 생성된 파일은 각각 생성한 사람의 소유로 되며 수정, 삭제 또한 생성한 사람만이 그 파일을 수정하고, 지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런 "공동장소"로 사용되는 디렉토리설정을 하기 위하여 Sticky Bit를 설정한다.
설정하는 방법은 일반퍼미션앞에 1을 붙이시면 된다. 다음의 예를 보기 바란다.
위의 예에
서 testdir이라는 디렉토리의 퍼미션을 1755로 설정하면서 Sticky Bit를 부여하였다.
부여한 결과 다른사용자 실행 퍼미션자리에 보면 t라는 문자로 셋팅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다. 이 t라는 문자의 의미가 Sticky Bit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부터 testdir이라는 디렉토리는 공유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Sticky Bit 설정이 된 것이다.
즉, bible이라는 사용자가 testdir에 biblefile이라는 파일을 생성하였다고 하면 이 biblefile은 bible이라는 사용자의 소유로 생성되고, 삭제와 변경도 bible이라는 사용자만이 할 수가 있다.
그리고 sspark이라는 사용자가 testdir에 ssparkfile이라는 파일을 생성하였다고 하면 이 ssparkfile은 sspark이라는 사용자의 소유로 되고, 삭제와 변경도 sspark이라는 사용자만이 할 수가 있다.
물론 다른 사용자들도 모두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 하지만, Sticky Bit가 설정된 디렉토리내의 파일들에 대하여 root는 언제든 마음대로 변경,삭제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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